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는 1991년 개봉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일본 영화이다. 청각 장애를 가진 젊은이 시게루가 버려진 서핑 보드를 고쳐 서핑을 시작하고, 그의 여자친구 다카코가 그를 지켜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기타노 다케시가 처음으로 폭력 묘사를 배제하고 멜로와 청춘을 다룬 영화로, 파란색을 강조하여 '기타노 블루'의 원점으로 평가받는다.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맡아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제15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음악상과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기타노 다케시 감독 영화 - 아웃레이지 파이널
기타노 다케시가 감독, 각본, 편집, 주연을 맡은 야쿠자 영화 《아웃레이지 파이널》은 아웃레이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최종편으로, 하나비시회의 권력 다툼과 복수를 위해 귀국한 오토모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 영화 - 아웃레이지 비욘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야쿠자 영화 아웃레이지 비욘드는 2010년 영화 《아웃레이지》의 후속작으로, 조직의 배신과 복수, 산노회와 하나비시회의 세력 다툼 속 암투와 폭력을 그리고 있으며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 청각 장애를 소재로 한 작품 - 무녀도
김동리의 단편 소설 무녀도는 경주를 배경으로 기독교와 무속의 갈등, 그리고 벙어리 딸의 시선을 통해 시대 변화 속에서 전통적 가치가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 청각 장애를 소재로 한 작품 -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청각 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와 배우 지망생 정모은의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정우성과 신현빈이 주연을 맡아 소통의 어려움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 일본의 로맨스 영화 - 포르투나의 눈동자
《포르투나의 눈동자》는 햐쿠타 나오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죽음이 보이는 눈을 가진 주인공이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는 내용을 그린 2019년 개봉한 일본 영화이다. - 일본의 로맨스 영화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아오키 코토미의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와 한국 드라마로 제작되어 천재 작곡가와 여고생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음악과 관련된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원제 | あの夏、いちばん静かな海。 |
로마자 표기 | Ano natsu, ichiban shizukana umi |
감독 | 기타노 다케시 |
제작 | 모리 마사유키 |
각본 | 기타노 다케시 |
주연 | 마키 구로도 오시마 히로코 가와하라 사부 데라지마 스스무 고이소 가쓰야 와타나베 데쓰 |
음악 | 히사이시 조 |
촬영 | 야나기지마 가쓰미 |
편집 | 기타노 다케시 |
스튜디오 | 오피스 기타노 도쓰 엔터원 |
배급사 | 도호 |
개봉일 | 1991년 10월 19일 |
상영 시간 | 101분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일본 수화 |
영화 작품명 (일본어) | あの夏、いちばん静かな海。 |
영화 작품명 (로마자) | Ano natsu, ichiban shizukana umi |
영화 작품명 (한국어)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2. 줄거리
청각 장애를 가진 시게루는 수거차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한다. 어느 날 시게루는 끝부분이 부러져 버려진 서핑 보드를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온다. 시게루는 스티로폼을 덧대 보드를 수리하고, 같은 청각 장애를 가진 여자친구 다카코와 함께 바다에 간다.[1]
=== 주요 등장인물 ===
시게루는 서핑에 빠져들고, 다카코는 모래사장에 앉아 항상 시게루를 바라본다. 수리한 보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고장나고, 시게루는 새 보드를 사서 더욱 서핑에 몰두한다. 처음엔 시게루를 무시했던 동네 서퍼들도 시게루가 서핑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다시 보게 된다. 결국 시게루는 일에 나가지 않고 다카코에게도 소홀하게 된다.[1]
하지만 상사에게 질타받고 다카코의 눈물을 본 시게루는 본래 생활을 되찾는다. 서핑을 취미로 즐기며 능숙해진 실력으로 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한다.[1]
어느 날, 다카코가 바다에 가보니 시게루는 없고, 파도치는 해변가에 그의 서핑 보드만 떠 있었다.[1]
3. 등장인물
=== 주변 인물 ===3. 1. 주요 등장인물
: 쓰레기 수거차로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한다. 버려진 서핑보드를 주운 것을 계기로 서핑을 시작한다. 독학으로 연습하며 서핑에 몰두해 간다. 성실하고 한결같은 성격이지만, 서핑에 몰두한 나머지 주변을 보지 못하는 면도 있다.[1]
: 시게루의 연인. 시게루와 마찬가지로 농아인이다. 서핑을 시작한 시게루를 따라다니며 그가 연습하는 동안 모래사장에서 지켜본다. 얌전한 성격이지만, 시게루를 항상 다정한 미소로 바라본다.3. 2. 주변 인물
4. 제작
이 영화는 이전의 기타노 영화와 달리 갱스터나 경찰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6] 하지만 기타노는 다음 영화인 ''소나티네''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다시 어두운 주제로 돌아갔다. 이 영화에서 기타노는 트레이드마크인 무표정한 연기 외에도 더 섬세하고 낭만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히사이시 조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를 비롯한 여러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을 작곡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이 영화를 통해 기타노와 처음으로 협업했다. 이후 ''돌스''까지 기타노의 모든 영화 사운드트랙을 작곡하며 협업을 이어갔다.
오피스 기타노 소속 배우 클로드 마키는 벙어리 주인공을 연기했으며, 기타노의 영화 ''브라더''에서는 일본계 미국인 펑크족 켄 역을 맡아 야쿠자 조직의 리더가 된다.
2023년 현재, 기타노 다케시 감독 작품 중에서는 쿠비가 개봉되기 전까지 유일하게 도호 배급 작품이었다. 또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자신의 작품에 처음으로 출연하지 않은 영화이기도 하다.
주연 배우 오오시마 히로코는 이 영화가 유일한 출연작이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소녀 잡화 전문 TV 보조개당(少女雑貨専門TV エクボ堂)에 출연했을 때, 함께 출연했던 사회자 효도 유키(兵藤ゆき)의 소개로 기타노와 만나 즉시 영화에 기용되었다고 한다. 오시마는 팜플렛 인터뷰에서는 앞으로도 영화 출연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 인터뷰에서는 배우 활동을 계속할지 묻는 질문에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했고, 이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서핑에 몰두하는 시게루를 처음에는 바보 취급하지만 점차 감화되어 가는 얼간이 콤비의 축구 소년을 연기한 코이소 카츠야는, 아역 시절에 다케시 군, 하이!에서 소년 시절의 다케시 역을 연기했다.
4. 1. 음악
히사이시 조일본어는 영화 음악 작곡 의뢰를 받기 전부터 기타노의 이전 두 작품을 보고 좋아했지만, 작품 스타일 때문에 자신에게 의뢰하는 것은 엉뚱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콘서트 투어 일정 때문에 한 번 거절했지만, 기타노 측에서 1개월을 기다리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에 감명받아 일을 맡게 되었다.[6][7]음악 회의 때 기타노는 "보통 음악이 들어가는 장면에 전부 음악을 빼자"라고 제안했고, 히사이시도 공감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음악을 붙여야 할지 난감했다고 한다. 히사이시는 에릭 사티풍의 메인 테마를 만들어 영화를 쿨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서브 테마로 만들어진 "Silent Love"를 기타노가 마음에 들어 했기 때문에 이쪽이 메인 테마로 채용되었다. 히사이시는 이 곡으로는 로맨틱해져서 쿨한 영화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기타노에게는 사티풍이면 『그 남자, 흉폭하다』의 이미지로 돌아가 버리고, 러브 스토리로 되지 않는다는 계산이 있었을 것이라고 히사이시는 말했다.[6][7]
프로듀서 모리 마사유키에 따르면, 전작 『3-4x10월』 때 장 뤽 퐁티나 에릭 돌피의 기존 곡이 저작권 문제로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음악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었다. 하지만 본작에서 다시 영화 음악에 도전하게 되었고, 히사이시의 기용에 대해서는 스탭 사이에서 문득 이름이 나온 것이 발단이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과의 인상이 강해 언뜻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영화 제작에서 상투적인 수단을 갖지 않고 문법을 벗어난 기타노 영화에는 오히려 어울리지 않을까, 미스 매치할 정도로 잘 맞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여 제안했다고 말했다.[8]
5. 평가
- 이 영화는 작품 곳곳에 파랑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이후 '''기타노 블루'''의 원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 기타노 다케시 작품에서 처음으로 야쿠자의 등장이나 폭력 묘사가 없는 멜로・청춘 영화로 화제가 되었지만, 차기작 《소나티네》에서는 다시 폭력 영화로 회귀했다.
- 요도가와 나가하루는 "비토 다케시라는 사람은 노인들을 바보 취급해서 싫어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한 번 만나고 싶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 후, 영화 잡지 인터뷰에서 "저기 말이죠, 일본 영화 역사상 말이죠, 제일 말하고 싶을 정도로 저 영화를 좋아하거든요. 왜냐하면 말이죠, 저거 완전 무성 영화거든요. 무성 영화인데 보고 있으면 러브신이 제일 좋거든요"라고 극찬을 남겼다.[2] . 또한, 하스미 시게히코도 이 영화를 절찬하고 있다.
- 구로사와 아키라도 서핑 대회 장면 등을 높이 평가했지만, 한편으로는 "알 수 없는 마지막 장면은 필요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다케시는 "관객에 대한 서비스였다"라고 말했다.[3] .
- 가쓰 신타로는 《문예춘추》에서 다케시와 대담했을 때, "너, 이 영화 찍으면서 기분 좋았지. 하지만 보는 측면에서는, 이 정도로 고된 것은 없어"라고 말했다.[4] .
- 각본가 가사하라 가즈오는 처음에는 본작을 혹평했지만, 나중에 기타노 영화 전체에 대한 평가를 바꾸었다.[5] .
6. 수상
상 | 수상 부문 | 수상자 |
---|---|---|
제15회 일본 아카데미상 | 최우수 음악상, 신인 배우상 | 오시마 히로코 |
제1회 도쿄 스포츠 영화 대상 |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 마키 구로도 |
제46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 일본 영화 우수상 | |
제13회 요코하마 영화제 | 작품상 | |
감독상 | ||
일본 영화 베스트 텐 제1위 | ||
제65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 독자 선정 일본 영화 감독상 | |
일본 영화 베스트 텐 제6위 | ||
제16회 호치 영화상 | 최우수 감독상 | |
제34회 블루 리본상 | 작품상, 감독상 | |
제6회 다카사키 영화제 | 최우수 신인상, 특별상 | 오시마 히로코 |
참조
[1]
웹사이트
"A Scene at the Sea'' is an early masterpiece from Takeshi Kitano"
https://chicagoreade[...]
2018-04-27
[2]
간행물
98年2月キネマ旬報増刊「フィルムメーカーズ2 北野武」
[3]
서적
「黒澤明が語る日本映画論」
[4]
서적
勝新対談集『泥水のみのみ浮き沈み』
文藝春秋社
1994
[5]
서적
笠原和夫『映画はやくざなり』
新潮社
1993
[6]
서적
久石譲『I am 遥かなる音楽の道へ』
メディアファクトリー
1992
[7]
간행물
淀川長治編『フィルムメーカーズ2 北野武』
キネマ旬報社
1998-02
[8]
간행물
久石譲『joe hisaishi meets kitano films』
ポリドール
2001-06
[9]
뉴스
「稲村ジェーン」復活 桑田佳祐に打診、その答えは?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21-04-22
[10]
뉴스
《後編》タレント出身監督が撮った映画はなぜつまらないのか!?
https://www.excite.c[...]
エキサイトニュース
2014-04-12
[11]
웹사이트
http://www.kmdb.or.k[...]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